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남대 빅데이터금융 융합 전문가 양성한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남대 빅데이터금융 융합 전문가 양성한다

입력
2017.07.11 11:10
0 0

교육부 ‘LINC+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선정

전남대 용지 주변 전경.
전남대 용지 주변 전경.

전남대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금융 융합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전남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11일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모듈은 ‘빅데이터금융 융합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앞으로 2년 간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과정은 전남대 통계학과와 경영학부가 참여하고 지역 기업인 광주은행이 동참해 2년 과정으로 9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광주은행은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 중 10여명을 채용하기로 약정해 지역 기업과 대학의 상생협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조직 및 인력 안정화를 위해 산업체 전문가를 활용한 특강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운영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분석과 금융전문 2개 분야로 나눠 교육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주도한 백장선(통계학) 교수는 “이번 모듈과정 선정을 기반으로 전남대가 새로운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기술과 경험을 쌓게 됐다”며 “졸업생 취업 역량 제고와 대학과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