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측이 영화 '로기완' 출연과 관련해 말했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한국일보닷컴에 "'로기완' 출연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로기완'은 조해진 작가의 장편 소설 '로기완을 만났다'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벨기에로 밀입국한 함경북도 출신 스무살 청년 로기완과 그의 행적을 추적하는 방송작가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중기는 주인공 로기완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는 오는 10월31일 송혜교와의 결혼을 발표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주인공 물망 등 차기작에 관한 관심도 쏠려 있는 가운데 우선 영화 '군함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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