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과 김지석이 만난다.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측은 11일 한예슬, 김지석 주연 캐스팅과 편성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응답하라 1997' 등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선혜 작가와 '가화만사성',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등의 이동윤 PD가 의기투합해 우리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한예슬과 김지석은 각각 아이돌 출신 배우 사진진과 애널리스트 출신 투자전문가 공지원 역에 캐스팅됐다.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20세기 소년소녀'는 방송을 앞둔 '왕은 사랑한다' 후속으로 오는 9월 첫방송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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