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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왕심린 "워너원 이대휘 닮았단 소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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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왕심린 "워너원 이대휘 닮았단 소리 들어"

입력
2017.07.1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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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심린은 '비정상회담'에 중국 대표로 출연 중이다. JTBC '비정상회담' 캡처
왕심린은 '비정상회담'에 중국 대표로 출연 중이다. 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출연자 왕심린이 워너원 이대휘로 오해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10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외모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왕심린은 "인천공항에서 어떤 사람이 저를 보고 '어머' 놀라더라. 저는 당연히 '비정상회담' 왕심린이라고 알았구나 생각했는데 저를 보고 이대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게스트 서신애는 "아… 닮았다"고 출연진 중 유일하게 동의했다. 서신애는 "약간 아기 같은 느낌이 닮았다"고 설명했다.

다른 출연자가 왕심린에게 "사인해줬냐"고 묻자 왕심린은 "이대휘라고 하자마자 제가 바로 도망쳤다"고 답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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