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가 연애할 때는 무조건 여자 친구가 1순위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송재희는 최근 진행된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서 “예전 연애할 때 여자 친구가 나한테 가장 소중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여자 친구 외에 가장 소중해한 물건을 판 적이 있다”고 말했다.
송재희는 “당시 가장 소중한 물건이 오토바이였는데, 여자 친구의 특별함을 위해 2순위가 된 오토바이를 내려놨다”며 연애관을 공개했다.
이어 송재희는 “여자 친구의 생일날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생일축하 멘트를 받고, 오토바이 파는 과정을 직접 영상으로 만들어 ‘당신을 위해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팔았다. 당신이 가장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선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 대 100’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금보라가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는 11일 저녁 8시55분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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