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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돌풍 ‘효리네 민박’, 3회 연속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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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돌풍 ‘효리네 민박’, 3회 연속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17.07.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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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에는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가 출연한다. JTBC 제공
‘효리네 민박’에는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가 출연한다. JTBC 제공

‘효리네 민박’이 3회 연속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 3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9%를 기록,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를 차지했다. 1회 시청률 5.8%에서 시작해 2회 6.1% 그리고 3회까지 차근차근 시청률이 상승폭을 그리고 있다.

이날 ‘효리네 민박’은 첫 민박객들을 맞아 민박집 주인으로 본격 변신한 이효리와 이상순의 모습을 보여줬다. 민박객들과 함께 시끌벅적한 일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효리네 민박’의 스태프로 합류한 아이유가 첫 출근해 일을 시작하는 과정도 담겼다. 어색한 첫 만남에서 금세 가까워져 편안한 사이로 변해가는 출연진의 모습, 그리고 이들과 함께 하는 일반인 민박객들의 조화가 자연스러운 웃음과 재미를 자아냈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8시50분에 방송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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