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혀에는 0.5㎜ 크기 작은 돌기들이 촘촘히 나 있습니다. 이 돌기들을 사상유두라고 부르는데요. 고양이가 핥으면 까끌까끌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고양이과 동물에 특히 발달한 사상유두는 혀로 털을 고를 때 엉킨 털을 풀어주는 빗의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육식을 할 때 뼈에 있는 살점까지 발라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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