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이 ‘크리미널마인드’에서 NCI 수사요원으로 변신했다.
tvN 첫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연출 양윤호 이정효) 측은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긴박감 넘치는 첫 수사 출동 현장 스틸을 10일 공개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화려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NCI 요원들의 표정에서는 폭풍 전야와 같은 기운이 감돌고 있다. 강기형(손현주 분)은 팀의 수장답게 사건의 전체적인 규모를 파악하려는 듯 묵직한 눈빛으로 현장을 응시 중이다. NCI 요원들과 동 떨어진 복장의 김현준(이준기 분) 역시 예사롭지 않은 상황을 마주한 듯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행동분석관 하선우(문채원 분)는 이성적이고 냉철한 표정을 지었다.
여기에 미디어 담당관 유민영(이선빈 분)과 심리 분석관 이한(고윤 분)까지 가세한 NCI 팀원들의 모습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 집단다운 압도적인 포스를 완성했다. 각자 맡은 분야를 토대로 범인을 프로파일링 하는 팀원들의 협업수사는 이들이 왜 한 팀으로 엮일 수밖에 없었는지 납득시킬 전망이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는 동명 미국 드라마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tvN에서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에 나섰다.
‘크리미널마인드’는 오는 26일 밤 10시50분 처음 방송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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