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에 출연한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관계자는 10일 오전 한국일보닷컴에 "배우 유연석이 주연 동매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연석이 맡는 동매는 극중 백정의 자식으로 태어난 후 일본으로 건너 가 새 삶을 살게 되는 비운의 캐릭터다.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의병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를 만들어낸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함께하는 세 번째 작품으로, 앞서 이병현, 김태리가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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