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올리브소녀의 정체는 걸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었다.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 BC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올리브소녀와 뽀빠이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유영석은 “노래를 어떻게 하면 잘 하는지 400가지쯤 알고 있지만 ‘비 가수’ 같다”고 평가했다. 이외에 다른 판정단은 30대 이상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걸그룹 출신 산다라박은 "아니다. 아직 내려놓지 못한 현역 걸그룹이다"고 말했다.
62대 37로 패배한 올리브소녀의 정체는 에이핑크의 오하영이었다.
그는 “멤버들이 '복면가왕' 나갔더니 사람들이 목소리를 많이 알아주더라”라며 "어릴 적 데뷔해서 성숙하고 노안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다. 이제는 내 나이를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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