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사진=UFC 정찬성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UFC '코리안 좀비' 정찬성(30)의 복귀 시점에 관한 해외 언론의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FOX스포츠는 최근 "정찬성이 수술 후 재활하기까지 적어도 9~12개월의 기간이 걸릴 것 같다"면서 "내년 3~6월 정도는 돼야 UFC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정찬성은 지난 달 5일 전방십자인대와 내측 인대 완전파열, 뼈 타박상, 대퇴골 외측 반월연골 부상 등 진단을 의료진으로부터 받았다.
소집해제 이후 지난 2월 4일 UFC 파이트 나이트 104에서 KO승을 올린 정찬성은 이 달 열리는 UFC 214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게 됐다.
한편 정찬성은 UFC 페더급 5위에 자리해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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