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에 두 발이 없는 체조선수 제니퍼 브리커와 그의 친언니 도미니크 모치아누의 사연이 그려졌다.
9일 오전 10시 35분 방송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체조선수 제니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태어났을 때부터 두 발이 없었던 제니퍼는 어린 시절 체조선수로 활약하고 있던 도미니크 모치아누의 모습을 동경하면서 체조선수를 꿈꾸게 됐다.
제니퍼는 불가능을 이겨내고 체조선수가 돼 꿈을 이뤘다. 이후 제니퍼는 친부모를 찾고자 했고 양부모는 “우리도 몰랐다. 나중에 우연히 알게 됐다”며 도미니크 모치아누가 친언니라는 사실을 밝혔다.
루마니아 체조선수 출신이었던 두 자매의 아버지는 제니퍼가 두 다리 없이 태어나자 체조선수를 시킬 수 없다는 생각에 입양을 보냈던 것이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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