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저녁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4.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11.7%보다 2.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앞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게 1위 자리를 뺏겼던 '무한도전'이 다시 1위를 되찾은 것으로 눈길을 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를 비롯해 멤버들이 군대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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