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영/사진=롯데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김세영과 전인지가 동반 부진하면서 한국 선수들의 우승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
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ㆍ6,62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가 된 김세영은 머라이어 스택하우스(미국), 알레한드라 라네사(멕시코)와 함께 공동 12위에 올랐다.
20언더파 196타로 단독 선두인 캐서린 커크(호주)와는 9타 차가 벌어지며 사실상 우승이 힘들어졌다. 2위는 16언더파의 슐레이 부하이다.
전인지도 부진했다. 사흘간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들이 난조를 보인 가운데 재미동포 골퍼 티파니 조(31)가 12언더파 204타로 선전했다. 그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크리스티 커(미국) 등과 공동 5위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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