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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슈 "SES 당시 스트레스...비행기서 머리 다 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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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슈 "SES 당시 스트레스...비행기서 머리 다 뜯었다"

입력
2017.07.0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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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슈가 SES 활동 당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슈가 SES 활동 당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슈가 SES 활동 당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9일 오전 8시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걸그룹 SES 출신 슈가 출연했다.

이날 사진작가는 "슈는 언제나 웃고 에너지가 좋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20년 지기인 헤어디자이너는 “성격 진짜 좋아진 것이다. 옛날에 비해서 옛날에 SES할 때는 머리 하다가 안 좋으면 그냥 나가 버렸다”고 폭로했다.

이에 슈는 “맞다. 둥글둥글 해졌다. 당시엔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았다. 비행기 타기 전에는 긴 머리였는데 내릴 때는 짧아져 있다. 머리를 다 뜯어서”라고 설명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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