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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오빠생각' 출연 "10년 만에 방송, 너무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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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오빠생각' 출연 "10년 만에 방송, 너무 떨려"

입력
2017.07.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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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이 '오빠생각'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했다. MBC '오빠생각' 캡처
서민정이 '오빠생각'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했다. MBC '오빠생각' 캡처

서민정이 '오빠생각'에 출연했다. 

8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는 배우 서민정, UV 유세윤, 뮤지와 신동이 출연했다. 

UV와 신동이 등장하며 다들 "이상한 사람들이 왔다"며 당황했다. 유세윤의 외계어를 쓰며 자신이 유세윤이 아니라고 부정했다.

이어 서민정의 등장에 모두가 환호했다. 서민정은 "너무 신기하다. 10년 만에 나와서 너무 떨린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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