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일희./사진=L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이일희(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이일희는 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그린베이 인근 오나이더의 손베리 크리크 골프장(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이일희는 모리야 쭈타누깐, 파바리사 욕투안(이상 태국), 아슐레이 부하이(남아공)와 함께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캐서린 커크(호주)는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리더보드 맨 윗줄을 차지했다.
지은희는 중간합계 7언더파로 공동 13위에 포진했다. 전날 공동선두에 올랐던 김세영(24)은 공동 24위(중간합계 6언더파)로 순위가 크게 내려갔다.
이날 경기는 낙뢰와 비를 동반한 악천후가 발생해 오전 5시 48분부터 오전 9시 18분까지(현지 3시 48분∼7시 18분) 중단됐다. 경기는 일몰로 다시 중단됐고, 2라운드 잔여 경기는 3라운드 시작 전으로 미뤄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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