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대학교의 수면연구가 루빈 나이만 박사에 따르면 고양이가 하루에 먹고 마시고 배설하거나 돌아다니는데 소요하는 시간은 약 3시간 안팎이라고 합니다. 이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잠을 자거나 가만히 앉아있는다고 해요.
이는 잠과 휴식으로 체력과 에너지를 비축하는 육식동물의 습성이 남아있기 때문인데요.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는 먹이를 얻기 위해 사냥을 하거나 외부로부터 공격받는 일 등 몸을 쓸 요인이 적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잠에 할애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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