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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스타] '나 혼자 산다' 성훈, 왜 이제서야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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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스타] '나 혼자 산다' 성훈, 왜 이제서야 나왔어요

입력
2017.07.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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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배우 성훈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거침없는 반전 매력, 배우 성훈의 남다른 일상에 시청자는 빠져들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성훈은 수려한 외모와는 다르게 꾸미지 않은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런닝 하나만 걸치고 집 안을 누볐다. 게다가 집 안은 조금도 정돈되지 않았고, 이에 성훈은 "이사가 덜 됐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일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꾸미지 않은 솔직한 매력은 식사 때도 드러났다. 그는 시리얼을 먹으며 "밥 먹으니 똥 마렵다"는 말을 거침없이 해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애교 가득한 혼잣말까지 하며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출연진에게 반전 일상을 공개하며 웃음을 함께 줬다. 

이날 성훈은 조금도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자신을 온전히 드러냈다. 작품 속에서 무게감 가득한 배우가 아닌 인간 성훈의 민낯을 보여줬고,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예측불가능한 매력을 발산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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