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경규와 이재윤이 동문임을 밝혔다.
7일 밤 10시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와일드 뉴질랜드’에서는 북섬 종단 생존 9일 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윤과 마이크로닷, 김환 등은 과일 피조아를 채취했다. 이재윤은 과일을 깎아 이경규에게 줬고, 이경규는 “당이 들어가니까 좋다”며 “과일도 잘 깎네. 어제는 장어도 잘 잡더니. 역시 내 대학교 후배답다”고 이재윤을 치켜세웠다.
이에 이재윤은 “학교 홍보대사도 했다”고 덧붙였고, 이경규 역시 갑자기 대학교 이름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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