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의 송중기가 송혜교와의 결혼 사실을 돌려 말했다.
7일 저녁 9시 네이버V앱에서는 영화 ‘군함도’의 무비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MC를 맡은 박경림은 최근 결혼을 발표한 송중기에게 “어느 때보다 얼굴이 더 좋아보인다”고 운을 뗐다. 이에 송중기는 “무슨 일 있었나요?”라며 너스레를 떨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어 박경림은 채팅창을 보며 “축하한다는 말이 계속 올라온다. 아마 류승완 감독이 2년 만에 새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을 축하해주는 것 같다”고 돌려 말했고 류승완 감독은 “무슨 말이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송중기는 송혜교와 오는 10월 결혼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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