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지훈과 가수 가인이 열애 3년 만에 결별했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7일 한국일보닷컴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며 "구체적인 시기나 이유는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고 밝혔다.
이날 가인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결별한 사실이 맞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알렸다.
주지훈, 가인은 지난 2014년 주지훈이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고 교제했다. 두 사람은 열애를 공개하고 3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방송과 언론 인터뷰 등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가인은 최근 SNS에서 주지훈의 지인으로부터 대마초를 권유 받았다고 폭로해 세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가인 측 "주지훈과 결별 맞지만 그외는 사생활"(공식)
김영철, 문재인 대통령과 셀카 "살면서 이런 기회가 또 올까요?"
이지훈 측 "도회지와 호감 갖고 교제하다 최근 결별"(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