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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32만장" 세븐틴, 대세라 불리는 이유 있다

입력
2017.07.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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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놀라운 음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이 놀라운 음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발매 약 한 달 만에 32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가온차트의 2017년 상반기 결산 앨범 차트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발표한 세븐틴의 4번째 미니앨범 '올원'(Al1)은 32만2553장의 판매량으로 3위에 랭크됐다.

'올원'은 발매 직후 가온차트의 최신 앨범 차트는 물론 국내 주요 음반 판매 조사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도 일간 및 주간 차트에서 연일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초동 판매량 19만2399장으로 역대 아이돌 초동 순위 10위에 진입했다.

세븐틴은 이제 데뷔 2년을 넘겼다. 발매 한 달 만에 32만장 이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내면서 가요계의 시선을 주목시키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4일~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다이아몬드 엣지'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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