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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최희서, 4개 국어 능력자 "미국-일본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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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최희서, 4개 국어 능력자 "미국-일본 살았다"

입력
2017.07.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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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희서가 ‘씨네타운’에서 4개 국어를 뽐냈다. SBS 파워FM '씨네타운' 캡처
배우 최희서가 ‘씨네타운’에서 4개 국어를 뽐냈다. SBS 파워FM '씨네타운' 캡처

배우 최희서가 ‘씨네타운’에서 4개 국어를 뽐냈다.

7일 오전 방송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박열’의 이준익 감독과 최희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희서는 영어와 일본어, 이탈리아어로 “‘박열’ 잘 감상해주세요”라며 유창한 실력을 뽐냈다.

청취자들이 “언어를 취미로 배워요?” “천재인가요?”라는 반응을 보이자 최희서는 “일어나 영어는 어렸을 때 그쪽에서 살았기 때문에 할 줄 안다. 교과과정을 따라가야 하니까 배울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이탈리어는 재밌다.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것처럼 미국에서는 스페인어를 배운다. 당시 나는 스페인어 배우면 불리할 것 같아서 제2외국어로 이탈리어를 선택했다. 지금도 학원 다니면서 공부한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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