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희서가 ‘씨네타운’에서 4개 국어를 뽐냈다.
7일 오전 방송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박열’의 이준익 감독과 최희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희서는 영어와 일본어, 이탈리아어로 “‘박열’ 잘 감상해주세요”라며 유창한 실력을 뽐냈다.
청취자들이 “언어를 취미로 배워요?” “천재인가요?”라는 반응을 보이자 최희서는 “일어나 영어는 어렸을 때 그쪽에서 살았기 때문에 할 줄 안다. 교과과정을 따라가야 하니까 배울 수밖에 없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이탈리어는 재밌다.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것처럼 미국에서는 스페인어를 배운다. 당시 나는 스페인어 배우면 불리할 것 같아서 제2외국어로 이탈리어를 선택했다. 지금도 학원 다니면서 공부한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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