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SM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한 워크숍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미스틱 사단'으로 불리는 윤종신-조정치-에디킴-장재인-박재정-자이언트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자이언트핑크는 "미스틱이 어떻냐"는 질문을 받고 "회사를 잘 모르겠다. 친해진 것도 3일 전 워크숍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에디킴은 "워크숍도 우리끼리 간 거 아니고 SM에 끼어서 갔다"고 얘기했다.
워크숍에는 엑소 완전체, 레드벨벳, 소녀시대, NCT 등이 참석했다고. 윤종신은 "자꾸 (미스틱) 애들이 사인 받으려고 하길래 말렸다. 사인 받지 말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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