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여자' 방은희가 오지은의 정체를 깨달았다.
6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 장애녹(방은희 분)은 구도치(박윤재 분)에게 손여리(윤설, 오지은 분)에 대해 캐물었다.
애녹은 "윤설이라면 그…그 여자랑 사장님들이랑 무슨 사이냐" 물었고 도치는 "윤설 변호사 부모님 되신다"고 답했다.
이어 애녹은 "손여리가 누군지 아시죠, 윤설 변호사랑 손여리랑 무슨 관계냐"고 물었고 도치는 바로 답하지 못 했다. 애녹은 "설마 윤설이 손여리? 이 아이가 손여리랑 무열이 사이에서 나온…"이라고 말했고 '마야가 진짜 우리 핏줄이었던 거야?' 생각하며 자리를 뛰쳐나갔다.
애녹은 "내 새낀 줄 모르고 마야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 후회하며 마야(김지안 분)을 찾아갔다.
마침 손여리는 마야와 함께 있었다. 애녹은 그 광경을 보고 "어떻게 둘이 같이 있냐"고 물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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