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영천시 “체납차량 꼼짝 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영천시 “체납차량 꼼짝 마”

입력
2017.07.06 17:00
0 0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청 전경

경북 영천시가 체납차량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영천시는 체납자의 신규등록, 이전, 말소된 자동차의 압류에 관한 사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토부 체납차량 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체납자가 자동차를 신규 취득하거나 이전할 때 즉시 압류조치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종전 관내 체납 자료에만 의존해 자동차를 압류하는 방식에서 한 발 나아가 국토부시스템에 있는 전국 신규 이전 차량에 대한 정보를 받아 처리하는 새로운 징수 방식이다.

압류된 자동차의 경우 매매 폐차 상속 등의 제한을 받게 되며 계속 체납할 때에는 공매처분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제때 세금을 내야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