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측 "도회지와 호감 갖고 교제하다 최근 결별"(공식입장)

이지훈 측이 결별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지훈 인스타그램

배우 이지훈 측이 모델 도회지와 이미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지훈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6일 한국일보닷컴에 "본인 확인 결과 최근 헤어진 사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인을 통해 알게 돼서 친해졌다가 호감을 갖게 되면서 교제했지만 서로 일정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지훈은 2012년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블러드', '푸른 바다의 전설', '마녀보감',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설기찬 역을 맡고 있다.

도회지는 과거 얼짱 출신으로 '싱가포르 김태희'라는 이름으로 방송에 나온 적이 있으며 현재 쇼핑몰 피팅 모델로 활동 중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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