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대한적십자 주최로 2017년 권역별 재난대응 훈련이 열렸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참가자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실전처럼 임하더군요. (참가자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
한 참가자가 심폐소행술 시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너무 열심히 시범을 보이셔서 마네킹이 벌떡 일어나겠더군요.
저 응급환자의 세심한 디테일을 보세요. 정말 열심히 준비하셨네요. 정말 현장에서 사고가 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환자가 발생했는데 무관심하게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도 설정인가요? 디테일이 후덜덜 합니다.
류효진 멀티미디어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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