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다음주 월요일 라디오에 돌아온다.
김영철은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독일로 떠났다. 그는 이날 독일 베를린에 있는 한 호텔에서 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함께 동포간담회 진행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철이 자리를 비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5, 6일 방송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7일에는 정상훈이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김영철은 오는 10일 '파워FM' 생방송부터 DJ로 돌아온다. 그의 독일 방문이 화제가 된 만큼 이에 대한 뒷 이야기를 풀어놓을 것으로 청취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8, 9일 주말은 녹음 방송이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이외수 "위암, 폐 기흉으로 3번 수술...유방암도 극복"
강동호 측 "3일 부친상, 제주도서 빈소 지키고 있다"
이지성 "차유람 순수하고 좋았다, 키스하면 기본 4시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