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 씨엔블루 정용화가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싸이 편 이후 2달 만에 다시 녹화장이 남자 출연진으로만 채워졌다.
최근 지코, 정용화와 녹화를 마친 JTBC '아는 형님' 최창수 PD는 한국일보닷컴에 "게스트로 남자 둘만 나온 게 오랜만이었다. 지코, 정용화가 둘 다 매력이 있다 보니 녹화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최 PD는 "지코는 특유의 분위기가 멋있었다. 왜 인기가 많은 줄 알겠더라. 남자가 봐도 멋있고, 자신감 있는 것도 정말 멋있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정용화는 올리브 '섬총사'에서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고 있기도 하다. 최 PD는 "정용화는 워낙 잘생기지 않았나. 강호동과 '한끼줍쇼'에서도 만났었고, 거의 신(新) 오른팔이다. 녹화에서도 강호동이 정용화를 엄청 챙겼다. 물론 그렇게 챙기는 걸 멤버들이 가만 두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코, 정용화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8일 저녁 8시50분에 방송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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