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3(Diablo® 3)의 확장팩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Diablo® 3: Reaper of Souls™, 이하 영혼을 거두는 자)에 새롭게 적용된 신규 직업 ‘강령술사’의 이야기를 담은 디지털 단편 만화 ‘선택받은자’를 5일 공개했다.
강령술사는 디아블로 2(Diablo® 2)에 등장한 좀비 소환술사 ‘네크로맨서’를 재구성한 새로운 직업으로, 지난달 29일 출시된 ‘강령술사의 귀환(The Rise of the Necromancer™)’을 통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디아블로 디지털 단편 만화는 스스로의 감정을 억제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어둠의 기술을 연마하며 세상의 균형을 지키고자 하는 강령술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삶과 죽음에 흥미를 느낀 한 소녀는 ‘라트마의 사제’로 선택되어 어둠의 마법을 배우게 된다. 다년 간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여성 강령술사로 성장한 소녀는 세상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이번 디지털 단편 만화를 통해 디아블로 시리즈의 팬들은 강령술사의 발자취를 따라 과거로 수 년을 거슬러 올라가 라트마의 사제로 선택받은 자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디아블로 디지털 단편 만화 ‘선택받은자’는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단편 소설 ‘아제로스의 지도자들’의 ‘믿음의 씨앗’편을 담당한 발레리 워트러스(Valerie Watrous)가 쓰고 피터 버그팅(Peter Bergting)이 그렸다.
만화는 디아블로 3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바로가기
강령술사의 귀환 팩은 Windows®와 Mac® PC, PlayStation 4 그리고 Xbox One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팩에는 강령술사 외에도 ‘미완의 골렘’ 게임 내 애완동물, ‘묘실 수호자’ 날개, 추가 캐릭터 칸 2개, 강령술사 초상화, 깃발, 인장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들이 포함되어 있다. 강령술사와 강령술사의 귀환 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III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스이즈게임 제공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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