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FM' 박성광 "김영철, 대통령 전용기 타고 독일 떠나"

개그맨 김영철이 독일 동포간담회 진행을 맡았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파워FM' 스페셜 DJ 박성광이 김영철의 독일행을 언급했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김영철 대신 박성광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박성광은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 전용기를 같이 타고 동포 간담회 진행차 독일로 떠났다"며 "처음엔 믿지 않았다. 사실로 밝혀진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박성광은 "정말 영광일 것 같다"며 김영철 복귀 전까지 스페셜 DJ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 5일 독일 베를린 한 호텔에서 개최된 동포간담회에서 KBS 아나운서 출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이외수 "위암, 폐 기흉으로 3번 수술...유방암도 극복"

강동호 측 "3일 부친상, 제주도서 빈소 지키고 있다"

이지성 "차유람 순수하고 좋았다, 키스하면 기본 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