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overview: A man in his 60s got a brain MRI and returned to the neurosurgeon’s office for an interpretation.
상황: 60대 남자가 뇌 MRI를 찍고 신경외과 외래에 결과 설명 들으러 왔다.
(D = doctor, P = patient)
D: So we got your MRI, and I will help you to interpret the image while we look at it together. Do you see this tumor here?
의사: MRI 결과 나왔는데요. 같이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여기 보시면 종양이 하나 보이는데요.
P: Tumor?
환자: 종양이요?
D: Yes, you have a tumor in your auditory nerve. Don’t be startled. The tumor is minor in size and not malignant, so you don’t have to worry too much.
의사: 청신경에 생긴 청신경종양입니다. 일단 너무 놀라지 마시고요. 크기가 작고 악성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P: So, it’s not a cancer?
환자: 암이 아니고요?
D: No, it’s not. It’s a benign tumor.
의사: 네, 암은 아니고 양성 종양입니다.
P: So, what should I do now?
환자: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D: Well, because the tumor is relatively small, we can start by monitoring it regularly. Nowadays, we have a technique called the CyberKnife, which can remove tumor with radiology alone without making an incision. You had no idea of things like a brain tumor when you went in for MRI, and look how lucky we got for detecting this early enough. Brain tumors turn up like that.
의사: 일단 크기도 작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검사하면서 관찰하는 방법이 있고요. 요즘은 사이버나이프라고 레이저 수술이 있는데 수술하지 않고 방사선으로 종양을 없애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실 MRI 찍은 것도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셨잖아요. 이렇게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종양입니다.
P: I see. Do you then recommend that I get that CyberKnife procedure?
환자: 그렇군요. 사이버나이프는 안 해도 되는 것인가요?
D: Yes, I’d recommend it.
의사: 네, 제 생각에는 하면 좋긴 한데요.
P: Is it okay if I stuck to the regular monitoring for now?
환자: 정기적으로 검사만 하면 안될까요?
D: You can certainly do that. The CyberKnife is a relatively simple and safe procedure, but can be costly.
의사: 그렇게 해도 됩니다. 사이버나이프는 간단하게 제거가 되기 때문에 좋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거든요.
P: I will do as you say, doctor.
환자: 선생님 의견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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