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측 "'올 가을 입대…'나쁜녀석들2' 지장 없어"(공식)

배우 강하늘이 헌병대 전문 특기병에 지원해 최종 합격했다. 오피스픽쳐스 제공

배우 강하늘이 올 가을 입대한다.

강하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5일 한국일보닷컴에 "헌병대 전문 특기병으로 지원해 최종 합격했다"며 "정확한 입대 날짜는 아직이다. 올 9, 10월께 입대할 듯하다"고 밝혔다.

1990년 2월생인 강하늘은 내달 박서준과 함께한 영화 '청년경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만간 OCN '나쁜 녀석들2' 촬영에도 돌입한다.

입대 전 '나쁜 녀석들2' 촬영 스케줄에 대해 관계자는 "캐스팅 단계부터 입대를 염두에 두고 조율했기에 촬영은 지장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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