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박가을 "'프듀101' 친구들과 방송국서 만나자 얘기"

걸그룹 페이버릿 가을이 5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페이버릿 데뷔 앨범 ‘My Favorite’(마이 페이버릿)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지숙 기자

페이버릿 박가을이 '프로듀스101 시즌1' 출연진과 나눈 얘기를 언급했다.

박가을은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페이버릿 첫 번째 미니앨범 'My Favorite' 데뷔 쇼케이스에서 '프로듀스101' 친구들로부터 조언이 없었냐는 관련 질문을 받고 "'프로듀스101' 친구들에게 조언을 받았다기 보다 만날 때마다 '방송국에서 만나자'고 얘기를 했다"고 답했다.

이어 "저도 데뷔를 하고 유연정도 활동 중이고 김도연, 최유정도 활동을 하게 되니 좋다"고 얘기했다.

한편 페이버릿이 이날 발매한 데뷔 미니 앨범 'My Favorite'에는 타이틀곡 '파티 타임(Party Time)'을 포함 총 4곡이 수록됐다. '파티 타임'은 소녀들의 수다를 한 편의 어드벤처 스토리처럼 표현한 팝 댄스 곡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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