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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 폭행 사건 3개월만에 또 구설수 '이번엔 경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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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 폭행 사건 3개월만에 또 구설수 '이번엔 경찰까지'

입력
2017.07.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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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가 폭행 사건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Mnet '쇼미더머니5' 출연 당시 캡처
정상수가 폭행 사건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Mnet '쇼미더머니5' 출연 당시 캡처

래퍼 정상수가 또 다시 폭행 혐의에 휘말렸다.

정상수는 5일 새벽 서울 서초동 주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술집 손님에게 시비를 걸면서 폭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주점 테이블과 의자를 엎는 소란을 벌였다. 또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수의 폭행 시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에도 술집에서 난동을 벌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정상수는 Mnet 힙합 서바이벌인 '쇼미더머니'에 여러 차례 지원한 래퍼다. 시즌3 당시에도 음주 상태에서 구설수를 일으킨 적이 있으며 이후 시즌에 연이어 도전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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