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승환/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35)이 1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오승환은 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팀이 2-5로 뒤진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오승환은 상대 첫 타자 A.J. 엘리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데릭 디트리치를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오승환은 후속타자 디 고든을 4구째 시속 121㎞(75.1마일) 커브로 루킹 삼진으로 잡아냈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3.68에서 3.58로 내려갔다.
9회말 공격에서 점수를 얻지 못한 세인트루이스는 결국 2-5로 패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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