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존(대표 정찬원, www.syszone.kr)은 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노동 의존 물류환경 개선을 위한 하역∙운반 보조장비 기술인 ‘스마트파워 캐리어(Smart Power Carrier, SPC)’를 개발했다.
SPC는 근로 환경 개선, 효율 향상, 산업재해 예방 등의 장점과 더불어 최첨단 기술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접목한 미래지향적 화물장비로 평가 받고 있다. 수동/전동/전진/후진/제자리 회전 등이 가능해 여성 및 노약자도 운행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다. 특히 탑승부를 마련해 최소의 힘으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며 노동의존 근로자들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적재부 확장 기능을 통해 부피가 큰 적재들의 대량 이송도 가능하다.
배터리는 제품에 실장 또는 분리된 상태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했으며, 충전대기 시간을 단축시켜 배터리 효율성이 높다. 또 RFID 스마트 카드 키 대신 핸드폰 어플과 연동, 핸드폰을 소지한 채 가까이 오면 전원이 켜지고 멀어지면 꺼지는 기능을 추가했다. 잠금기능, 음성 안내, 디스플레이, 전방 장애물 센서를 통한 충돌 경보기능 등도 포함돼 있어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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