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백의 신부' 신세경이 혼란을 겪었다.
4일 밤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연출 김병수) 2회에서는 인간생활을 시작한 하백(남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백은 소아(신세경 분)과 키스했고, 그의 각성을 기다렸다. 하백은 "뭔가 슬그머니 가슴을 비집고 들어와 머리를 치는 느낌이지"라고 말했지만 변화를 없었다.
소아는 하백을 정신병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자꾸 하백과의 키스가 생각나 혼란스러움을 겪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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