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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박수홍 "친형 매니저, 나보다 母 스케줄 더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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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박수홍 "친형 매니저, 나보다 母 스케줄 더 챙겨"

입력
2017.07.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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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박수홍이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BS FM 캡처
'최파타' 박수홍이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BS FM 캡처

'최파타' 박수홍이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수홍은 "친형이 매니저인데 '태양은 두 개일 수 없다'고 하더라. 요즘 나보다 어머니 스케줄을 많이 한다. 어머니든 나든 누구 한 명이 잘돼서 집안을 이끄는 게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부모님이 정말 좋은 분들이다. 내 입으로 말하기 조금 그렇지만 세상에 둘도 없는 분들이다. 여성분들도 우리 어머니가 이상형이라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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