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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핫스팟] 윤종신 "NCT 마크 이용해 박재정 띄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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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핫스팟] 윤종신 "NCT 마크 이용해 박재정 띄우겠다!"

입력
2017.07.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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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T 마크(왼쪽), 박재정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NCT 마크를 이용해서 박재정 띄우겠다."

'미스틱의 수장' 윤종신이 SM엔터테인먼트와 첫 컬래버레이션 '눈덩이 프로젝트'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윤종신은 4일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Mnet '눈덩이 프로젝트' 간담회에서 "박재정을 띄우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마크를 이용하겠다. 미스틱과 SM의 색깔이 어떻게 녹아 드는지 봐 달라. 양사 협업의 가장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여운혁 CP는 "윤종신이 어떻게든 SM에 빌붙어서 뭔가를 얻어내려는 모습이 재미있다. 박재정과 마크가 이번 주 열리는 SM타운 콘서트 무대에 선다. 재정이가 마크보다 빛났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안 될 것 같아서 걱정이다"고 웃었다.

▲ 이예지 PD, 윤종신, 여운혁 CP, 박재정, 마크(시계방향)

'눈덩이 프로젝트'는 SM-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전략적 제휴 이후 처음 선보이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박재정의 NCT 마크를 향한 팬심에서 시작됐다. 박재정은 지난해부터 마크를 만나게 해달라고 소속사에 조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정은 "마크에 대한 애정도는 무한대다. 마크를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이렇게 방송까지 하게 될 줄 몰랐다. 어렸을 때부터 SM 음악에 대한 동경이 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눈덩이 프로젝트'에서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고 싶다. '이 프로그램이 마크에게도 도움이 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절대 마크의 삶에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 시너지를 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미스틱은 윤종신, SM은 헨리가 프로듀서로 나선다. 박재정과 마크의 음악적 교류는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미스틱의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으로도 음원을 발표할 계획이다. 윤종신은 "SM을 단순히 아이돌 만드는 회사라고만 알았는데 정말 크더라. 미스틱 입장에서는 개이득이다. 엔터테인먼트의 사업화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다. 양사가 어떻게 발전해나가는지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했다. 4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미스틱,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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