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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X최희서X강하늘X박정민 뭉친다…이준익 감독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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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X최희서X강하늘X박정민 뭉친다…이준익 감독 특별전 개최

입력
2017.07.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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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열', '동주'(오른쪽) 포스터. 메가박스플러스엠
영화 '박열', '동주'(오른쪽) 포스터. 메가박스플러스엠

'박열'의 주역 이제훈, 최희서와 '동주'의 강하늘, 박정민이 이준익 감독 특별전에서 만난다.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 측은 오는 8일 밤 9시40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박열'과 '동주'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이준익 감독 특별전 '청춘, 시대를 만나다' GV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박열'과 시인 윤동주의 삶을 재조명한 '동주'의 컬래버레이션 특별전이다. '동주'와 '박열'을 함께 관람하고, 영화의 주역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박열'은 조선 최고의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신념적 동지이자 연인 가네코 후미코의 이야기를 통해 불덩이 같은 뜨거운 청춘을 그려낸 영화다.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청춘을 담은 영화 '동주'와 닮은 듯 다른 느낌을 지니고 있다. 

이준익 감독은 "'동주'와 '박열'은 꽤나 닮아 있는 이야기"라며 "'동주'를 통해 우리가 그 동안 잘 알지 못했던 송몽규를, '박열'을 통해서는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를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동주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영향력을 끼친 인물로 송몽규가 있었고, 박열의 인생에는 가네코 후미코가 있었다"라고 두 작품의 만남에 남다른 의미를 표현했다.

이날 '청춘, 시대를 만나다' GV에는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제훈, 강하늘, 박정민, 최희서, 김인우, 민진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주' 각본가이자 제작자인 신연식 감독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한편 '박열'은 현재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러닝타임 129분, 12세 관람가.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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