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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멕시코 서울~멕시코시티 직항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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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멕시코 서울~멕시코시티 직항 개설

입력
2017.07.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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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표 항공사 아에로멕시코가 1일부터 서울과 멕시코시티 직항 노선을 개설했다. 아시아에서는 도쿄, 상하이에 이어 3번째 멕시코 직항노선으로, 기존에 미국이나 캐나다를 거칠 때 겪는 통관 불편과 시간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루즈 마리아(왼쪽부터) 멕시코관광청대표, 이재식 대한항공 부장, 기예르모 에귀아르떼 멕시코관광청 아시아지역 국장,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대사, 앙코 반 데르 웰프 아에로멕시코 매출총괄대표, 전비호 주멕시코 한국대사, 카를라 산체스 아르마 가르시아 멕시코 대통령실 국가 브랜드 및 국제미디어 전문관, 움베르또 에스께다 주한 멕시코대사관 상무관이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취항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에로멕시코 항공 제공
루즈 마리아(왼쪽부터) 멕시코관광청대표, 이재식 대한항공 부장, 기예르모 에귀아르떼 멕시코관광청 아시아지역 국장,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대사, 앙코 반 데르 웰프 아에로멕시코 매출총괄대표, 전비호 주멕시코 한국대사, 카를라 산체스 아르마 가르시아 멕시코 대통령실 국가 브랜드 및 국제미디어 전문관, 움베르또 에스께다 주한 멕시코대사관 상무관이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취항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에로멕시코 항공 제공

월ㆍ수ㆍ금ㆍ일요일 주 4회 인천공항을 출발하며 비행시간은 14시간 30분 가량이다. 돌아오는 비행편은 멕시코시티를 출발해 급유를 위해 몬테레이에서 약 90분간 쉰다. 아에로멕시코는 이번 노선에 32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프리미어를 포함해 총 243석을 갖춘 보잉 787드림라이너 항공기를 투입한다.

엑토르 플로레스 멕시코 관광청 CEO는 “지난해 한국과 멕시코를 오간 승객은 약 7만6,000명이었고, 올해 5월까지 한국에서 약 2만8,000명이 멕시코를 찾았다”며, 이번 직항 노선 취항으로 양국간 관광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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