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마지막처럼’과 함께 ‘주간아이돌’을 찾았다.
오는 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블랙핑크가 출연한다.
앞서 8개월 전 ‘주간아이돌’을 통해 성공적인 예능 신고식을 치렀던 블랙핑크는 두 번째 방문에서도 ‘예능새싹’ 다운 발랄함과 입담을 과시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블랙핑크는 첫 출연 당시 불러 화제를 모은 ‘오셨군요 사장님송’에 이어 양현석 사장님을 위한 헌정송 2탄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헌정송의 작사-작곡을 맡은 맏언니 지수는 깜찍한 율동을 곁들인 노래를 선보였다. 하지만 익숙한 멜로디 탓에 “혹시 표절이 아니냐?”며 의심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지수는 즉석에서 MC 정형돈과 데프콘을 위한 헌정송도 작사-작곡했다. 짧은 시간 내 재치 있는 노랫말을 만들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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