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이미 데뷔한 가수들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든다.
KBS 관계자는 4일 한국일보닷컴에 "아이돌을 포함, 이미 데뷔한 모든 장르의 가수들을 상대로 한 재기 오디션을 제작한다. 오는 10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청춘FC'의 가수 버전이다"이라며 "아직 전체적인 참가 인원 및 선발 인원이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뮤직뱅크' 책임 프로듀서인 한경천 CP를 필두로 '김승우의 승승장구' '개그콘서트' '해피투게더3' 박지영 PD, '인간의 조건' 원승연 PD, '노래싸움-승부' 손수희 PD가 연출을 맡는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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