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병호/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박병호(31)가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박병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앨런타운의 코카콜라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3으로 맞선 5회 초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상대 바뀐 투수 콜턴 머리와 풀카운트 대결을 벌인 끝에 6구째를 받아 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만들어냈다. 지난 5월 22일 뉴욕 양키스 산하 스크랜턴/월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 전 이후 43일만의 홈런이자 시즌 4호 홈런.
박병호는 최근 타격감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이날 경기 전 까지 최근 10경기에서 박병호는 타율 0.343를 기록 중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쏘쿨’ 류여해, “좌빨들 난리쳐... 미모로 싸우자”
김기춘 7년 조윤선 6년 구형, 박근혜에게 보낸 문자는?
입이 ‘쩍’ 벌어지는 장하성 집안... 독립운동가의 후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