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나무 디애나가 ‘아이돌드라마 공작단(이하 아드공)’에서 활약하며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디애나는 지난 3일 종영된 웹드라마 ‘꽃길만 걷자’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예능감은 물론, 완벽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감정 기복이 심한 조증 연습생 역을 맡은 디애나는 꿈을 향해 가는 과정 속 설움, 고민, 성취감 등을 진심 어린 연기로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아드공’은 웹콘텐츠임에도 불구, 누적 조회수 1100만뷰를 돌파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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