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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지수, 한국미래환경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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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지수, 한국미래환경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7.07.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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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가 홍보대사 활동을 한다.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김지수가 홍보대사 활동을 한다.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신인배우 김지수가 한국미래환경 홍보대사가 됐다.

김지수는 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문화일보사에서 진행되는 한국미래환경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

 

한국미래환경 협회는 "김지수가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사회 복지센터 '해피니스'의 홍보 팀장 천민준 역을 맡아 보여준 긍정적이고 모범적인 이미지가 부합해 한국미래환경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김지수는 2년간 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캠페인과 공익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자신의 전문분야를 살려 공익광고, 환경 인식개선 영상물 제작, 캠페인 그림 디자인 지원, 환경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지수는 "한국미래환경 홍보 대사로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 나부터 다시 한 번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미래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환경실천의 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신인배우로는 이례적으로 한국미래환경 홍보대사로 발탁된 김지수는 '작업의 정석' '러브이즈' '배우수업' '마법사들' 등 다양한 연극을 통해 연기 내공을 키워왔다. 또한 영화 '살', 한중 웹드라마 '주워온 고양이 남자'를 비롯해 다수의 광고에 출연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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