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화 연습생 안형섭, 이의웅이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안형섭, 이의웅은 지난 3일 밤 진행된 V라이브를 통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피날레 콘서트와 관련된 무대 뒷이야기와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형섭과 이의웅은 교복 차림으로 등장해 콘서트가 끝났음에도 무대의 열정과 팬들의 열기가 아직 남아있는 듯 흥분하며 이야기를 했다. 이의웅은 가장 최고의 콘서트 무대로 'Get Ugly', 안형섭은 'Shape of you'를 꼽았다. 안형섭의 1픽은 강다니엘, 이의웅은 정세운으로부터 "너는 내 0픽이야"라는 말을 들어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또 안형섭은 박지훈으로부터 윙크 특강을 받은 내용을 공개하면서 애교 버전, 상남자 버전의 2단계 윙크 퍼레이드를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콘서트가 끝나고 나니 정말 끝난 기분이 들어 아쉽지만 팬들과 눈을 마주치며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다. 100번, 1000번, 1만번 말해도 마음이 다 전달되지 못할 만큼 감사하다"고 말했다.
생방송 중 2200만 가량의 하트를 받은 안형섭과 이의웅은 하트가 2000만이 넘으면 '교복을 바꿔 입겠다'는 공약을 실천했다. V라이브 종료 후 SNS에 사진을 개재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팬들을 위해 안형섭, 이의웅이 최고의 콘서트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 현재 광고, 화보, 방송 등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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